젬앤페블스 SNS를 보는게 나름 저에게는 아주 큰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요

그 이유중에는 젬앤페블스 주얼리를 착용하신 사진들에서 센스있고 더 아름답고 조화롭게 연출하는 법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어떤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장을 늘려갈지 줄을 세워보기도 한답니다

이 체인으로 연출된 착용 사진을 많이 보았었기 때문에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곤 했는데 이 체인은 소장해두면 두고두고 다른 젬앤페블스와 어우러져서 더 아름다운 목걸이 연출을 해줄 메인이자 빛나는 조연이 되어줄 것 같아서 이번에 주문을 했습니다

체인 착용 사진을 볼때마다 체인의 꼬임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더 아름다워요

마치 잘 꼬아진 명주실타래 같기도 하고...

밧줄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해 놓은듯 하기도 하고...

요런 체인은 유럽 빈티지 주얼리에서 많이 본듯한 그런 체인이예요

얇은 실오라기 여러가닥을 꼬아 놓은듯한 섬세함이 너무 아름다운 체인이라 실물로 받아보니 더 마음에 들고 소장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버에 골드도금인 제품이라 착용할수록 자연스럽게 도금이 옅어지면 실오라기 같은 이 체인의 가닥가닥마다 제각기 조금씩 다르게 골드빛을 머금게 될 것 같아서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나중에 그 자연스러운 컬러도 기대가 되는 체인입니다.

그러다 또 재도금으로 처음처럼 골드컬러의 체인으로 즐길 수가 있을테니 이 체인은 여러모로 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가 있어요

그리고 체인을 받아보니 이 체인에 함께 있는 펜던트가 새삼 너무 아름다운 하나의 연결고리였구나 싶어서 펜던트도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려던 참이예요

이 체인의 느낌과 엔틱주얼리의 무드를 잘 담고 있는 펜던트는 처음부터 당연한듯이 하나였구나 하고 뒷북같은 깨달음을 얻고 있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젬앤페블스 제품을 받아보고서는 파란 상자를 열고 제품을 꺼내어 놓고 혼자 흐뭇하고 웃고 앉았습니다 ㅎㅎㅎ

이런 제 모습에 제가 너무 웃기면서도 너무 행복하고 그래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파란 상자 앞에서 저 또 너무 행복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