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팔찌도 그냥 신체의 일부마냥 매일 하고 있어요. 

심플하게 시계하나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아이를 받고는 시계를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무심한듯 힘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물에 닿고 로션도 닿고 조금씩 노란빛이 도는데 그게 또 빈티지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주고. 

목걸이를 작년에 구입해서 너무 맘에 들어 팔에도 대보고 

이거 왜 팔찌는 없을까 아쉬워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제맘을 아셨는지 얼마전에

올라온거 보고 커플로 구입했어요. 

결혼반지도 불편하다고 아무악세서리도 허용치 않아하는 남편인데 한번도 빼지않고 처음 받은날부터 지금까지 잘 착용하고 있어요. 

이 체인은 진짜 튼튼하고 묵직해요

가격이 참 착해서 더 이쁘구요 ㅋㅋ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제 머릿속에만 있는 그런 표현못할 느낌을 이렇게 실물로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젬앤페블스 정말 오래토록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