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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롱하고 우아해요






아침에 출근전 제일 마지막 단계..

반지끼우기 ㅋㅋ


어쩌다 정신놓고 빼놓고 출근하면 그 하루가 그렇게 허전해요. 

그게. 일하면서 타자치면서. 마우스 클릭하면서.. 서류만지면서. 손 씻으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무심결에 쳐다보거든요. 

아무도 모를테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내손을 반짝반짝 빛나게해주고. 

짧고 조그만 손도 가늘고 여리하게 만들어주는 반지. 

다이아 원래 안좋아해요..

화려한거보다… 

심플하면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결혼반지도 심플한 밀그레인이 제 평생 취향인줄 알았어요. 

그러나. 요즘 하나씩하나씩 모으면서 든 생각은.. 

결혼을 최근에 했더라면 분명히 젬앤페블스에서 예물을 했을거예요 ..



이아이는 숨겨진듯 살짝살짝 가끔씩 빛에 반사해서야 존재감을 드러낼때 너무너무 예뻐서 1년을 매일 끼고 있어도 볼때마다 반해요

다 내손만 쳐다봐줬음 하는 마음..^^

내손을 아름답게 해주니까요.



1년을 주구장창해서 찍히고 도금도 벗겨지고…

그런데도 낡은대로 그느낌이 멋스러웠는데 1년이내 무상a/s 가능해서 생각보다 빨리…어제 받고서 너무 행복했어요. 

새로운 아이를 하나 더 구입한 기분이에요. 

너무 영롱하고 고와요..

재촉하지도 않았는데 빨리해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 세심한 답변도 감사합니다. 영원히 함께 할거예요. 

  • writer. 채하나 (ip:)
  • 평점. 5점  
  • date. 2023-08-03 22:03:13
  • 추천.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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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젬앤페블스 2023-08-05 12:00:2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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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나님,
    저희 제품을 이토록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시니, 제작하는 저희로서도 너무나 뿌듯하고 감동입니다 :)

    말씀하셨듯, 해당 반지는 언뜻언뜻 보이는 다이아의 빛이 매력적인 제품인데,
    하나님께서 그 아름다움을 잘 캐치해주신 것 같네요!
    또한 실버와 골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에 가지고 계신 다른 반지들과 레이어드 하기에도 용이할 것이랍니다.

    항상 저희 제품 애정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상을 빛내주는 제품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정성스러운 후기글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넣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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