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게이지 반지를 항상 착용하고 있는데 심심한 느낌이 들어 고민하다 체인 반지를 선택하게 됐어요~
같이 착용했을 때 체인이 그 밑으로 살짝 흐르며 떨어지는 느낌을 상상하며 구매했는데 역시나 생각한대로 너무 이쁩니다!
작지만 십자가 모티브가 은은하게 반짝이고,
한듯 안한듯, 대놓고가 아닌 나만 아는 그런 작은 포인트로 한번씩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체인이여서 착용감도 편하기때문에 사이즈만 잘 선택한다면 얇은 실반지 느낌으로 하나만 착용해도 여리여리하니 이쁠 것 같고, 다른 두께감있는 반지와 매치해도 나만아는 그런 느낌으로 매치하기 좋은 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