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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고 섬세한

말 그대로 작고 섬세한. 그래서 아름다운 귀걸이입니다.

젬앤페블스 하면 과감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제가 맨 처음 잼앤페블스와 만나서 사랑에 빠진 건 가장 심플한 쥬얼리의 섬세함 때문이었어요. 분명 어디에도 있는 디자인인데 어디에도 없는 디테일의 아름다움이 쥬얼리와 친숙하지 않던 제 눈에도 분명히 느껴지더라고요. 

그치만 제가 이 작은 귀걸이를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자꾸 눈길은 가는데 너무 작진 않을까, 너무 평범한 건 아닐까란 생각에 망설이다가 이미 구입하신 분의 후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어요. 그리고  빼지 않고 매일 착용하는 아이템이 되었답니다. 

러프 다이아 제품은 처음 착용해보는데 명확하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오묘한 빛깔과 반짝임이 특별하게 느껴져요. 분주한 워킹맘의 하루하루, 옷에 맞춰 귀걸이를 바꿔 낄 정신도 없는 제게 작지만 존재감 뚜렷한 이 귀걸이가 주는 기쁨이 굉장히 크답니다. 


  • writer. 임가현 (ip:)
  • 평점. 5점  
  • date. 2024-04-09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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